태블릿을 또 구입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차를 타고 작은 화면의 네비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하다 가성비 좋은 태블릿을 하나 장만해서 차량용으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검색하던 중 발견한 게 레노버 탭 p11 pro입니다.
레노버 탭 P11 PRO 제품 스펙
- 11.5" 2560 x 1600 QHD OLED 디스플레이 사용으로 뛰어난 화질 구현.
- 스냅드래건 730G, 6GB 램 탑재로 무거운 애플리케이션 구동, 멀티태스킹에서 원활한 작업환경 제공.
- 유닉스 메모리카드 UFS 128GB 대용량 내장 메모리 제공.
- 얼굴인식 가능 IR 카메라 및 지문인식 전원 버튼 탑재로 안전한 잠금해제.
- 4개의 JBL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 기능 탑재.
- 8600mAh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약 15시간 비디오 재생, 8시간 웹 브라우징, 48시간 음악 재생가능.
- 전후면 카메라 지원 및 프라이버시 카메라 기능 탑재.
구입 가격이 달러 시세에 따라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있지만 보통 20만 원 중반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기에 성능과 가격을 따져보아도 가성비가 꽤 괜찮은 태블릿이라 판단되었습니다.
구입부터 배송기간
구입하고 제품을 받는 시간까지 약 14일 (공휴일 제외) 소요되었는데 해외배송은 복불복인 것 같았습니다. 관세비 내는 번거로움이 귀찮아 국내 판매자를 통해 주문했거만 오히려 더 신경 쓰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아 또 구입을 하게 된다면 직구를 할 것 같습니다.
사용후기- 약 4개월 사용
디스플레이 -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으며 유튜브, 넷플릭스로 선명한 영화감상이 가능합니다.
사운드 - 실제 아이패드와 비교를 해보았는데 막귀인 저에겐 꽤 크게 밀리지 않은 사운드 수준인듯합니다.
디자인 - 알루미늄 합금 바디 CNC 통합 몰딩으로 매끄러운 코너와 얇은 바디가 가볍다는 느낌을 줍니다.
차량에서 네비용으로 사용 시 화면이 넓어 고개를 많이 돌리지 않아도 되니 일단 목과 눈이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아직은 가까운 외출 시에만 사용 중이지만 장거리 여행 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장난감이 생긴 것 같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레노버 탭 p11 pro 제품 구입부터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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