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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원해주는 풍수해보험

by 라tte 2022. 8. 13.

풍수해보험이란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고 민영보험사가 참여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하여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를 말합니다.

 

1. 풍수해보험 목적물

동산 포함 주택, 비닐하우스 포함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 및 공장 등 시설물에 대하여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건물을 제외한 시설, 기계, 재고자산에 한해 세입자도 풍수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 풍수해 대상 재해

기상특보(주의보. 경보) 또는 지진 속보가 발표된 후 자연재해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의 직접적인 타격으로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보험료 지원

총보험료의 70~92%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입 지역과 가입 시설물의 면적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납니다. 또한 지자체별 재정 여건에 따라 추가적으로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 : 1년 보험료 총액이 75,000원일 경우 정부 지원금 70% 보장받는다면 본인 부담금은 22,500원이 됩니다.)

 

 
 

4. 보상 범위와 보상금액

풍수해로 인해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보험금 수령을 통해 실질적 피해복구가 가능하며 운영 규모에 따라 상가는 1억 원까지, 공장은 1.5억 원까지, 재고자산은 5천만 원이지만  보험사별 약관에 따라 보상범위가 다를 수 있다고 하니 보험사별로 꼼꼼히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5. 풍수해보험가입과 재난지원금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재난지원금을 중복으로 수령할 수 없습니다.  재난지원금은 현행 복구지원제도의 적용을 받아 최대 5천만 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반면 풍수해보험은 실제 피해를 입은 피해금액을 가입금액의 한도 내에서 보상받기 때문에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풍수해보험 가입절차

1. 절차 안내

지방자치단체 (읍, 면, 동사무소 등) 민원실내 보험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입의사를 표시하면 상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보험기간

보험기간은 1년이며 단, 하천고수부지 내 설치된 온실의 강풍과 대설만의 담보는 보험기간이 1년 또는 5개월입니다.  

 

3. 보험가입방법

지자체 담당자에게 연락하거나 아래 해당 보험사를 방문, 전화, 인터넷, 모바일 등을 이용하여 가입합니다.

DB 손해보험 (02)2100-5103  https://www.idbins.com 현대해상 (02)2100-5104  http://www.hi.co.kr/  
삼성화재 (02)2100-5105  http://www.samsungfire.com/ KB손해보험 (02)2100-5106  http://www.kbinsure.co.kr
NH농협손해보험 (02-2100-5107  http://www.nhfire.co.kr/ 한화손해보험 (02)2100-0164  https://www.hwgeneralins.com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s://www.safekorea.go.kr/ 중소기업중앙회(02)6900-3240  www.kbiz.or.kr

 

4.  계약 후 알릴 의무

계약 후 보험의 목적에 아래와 같은 사실이 생긴 경우에는 지체 없이 서면으로 사실대로 보험사에 알려야 하며 의무 위반이 확인되면 보험사는 1개월 이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보험의 목적을 양도할 때
  • 보험의 목적의 구조를 변경, 개축, 증축할 때
  • 보험의 목적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
  • 위 이외에 위험이 뚜렷이 증가할 경우

 

풍수해보험 사고신고안내

  • 해당 지자체 담당자 또는 해당 보험사를 통해 전화, 인터넷, 팩스 등으로 사고사실을 알린다
  • 해당 지자체 또는 보험담당자는 사고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 보험금 수령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다.
  • 손해액 산정 후 보험금이 결정되면 지체 없이 보험금이 지급된다.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전국 여러 곳에 안타까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연재해는 언제 어떤 방법으로 우리에게 찾아올지 모를 일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인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여 언젠가 일어날지 모르는 피해를 보상받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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